(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프로골프혐회(KPGA)는 이달 19∼20일 경기도 용인의 한화 드림파크에서 '2022 KPGA 골프 콘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KPGA가 주최하고 무브에듀와 코어엑스포가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KPGA 회원과 골프 관련 전문가를 위한 20여 개의 세미나와 80개의 교육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다.
골프 코칭, 피트니스, 산업 등의 주제로 세미나와 강습이 이어진다.
공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세계 최고 골퍼들이 지면을 사용해 파워와 일관성을 만드는 방법 등을 들을 수 있는 스윙 카탈리스트 과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을 지도한 인스트럭터의 퍼팅 전문 세미나 등이 대표적이다.
스윙에서 신체적 제한 요소를 검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인증 과정인 TPI(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 세미나도 열린다.
이밖에 KPGA 클래스 A 회원들이 골프 기초 강습, 스윙 교습, 쇼트 게임 이론, 비거리를 위한 연습 등 실습 위주의 강연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