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KBL은 김희옥 총재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맷 베이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최고경영자(CEO)와 화상 회의를 열어 상호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EASL의 요청으로 KBL 새 집행부와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베이어 CEO는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EASL에서 중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고, 김 총재는 다각적 협력 체제 구축을 강조했다고 KBL은 전했다.
한국 등 동아시아 4개국이 참가할 EASL은 내년 10월 공식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