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19일 NC 다이노스, 경남FC와 함께 김해 한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세 기관이 협약한 '2021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NC 다이노스 서봉규 대표이사는 "도민과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기꺼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과 금융기관이 어려운 농촌을 위한 일손돕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경남FC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농촌·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