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김정진 기자 = ▲ 배우 고원희, 플레이리스트 '백수세끼' 주연 = 매니지먼트 구는 소속 배우 고원희가 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백수세끼'의 주연을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백수세끼'는 이별의 아픔을 겪은 뒤에도 매 끼니 식사를 스스로 챙기는 백수 재호(하석진 분)의 이야기로, 음식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고원희는 극 중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 과로사 위기를 겪은 후 '자발적 백수'를 선포한 여은호 역을 맡아 하석진과 호흡을 맞춘다.
▲ CJ ENM, 스테이지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 CJ ENM은 K팝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사 스테이지랩스(STAYGE La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안에 음악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스테이지랩스와의 전략적인 사업 제휴를 통해 CJ ENM의 음악 콘텐츠에 최적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K팝의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티빙, 카타르월드컵 예선 이란전 생중계 = 티빙은 12일 오후 10시 30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과 맞붙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의 중동 원정의 첫 경기다.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란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중동 원정에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보르도) 등 해외파 선수들을 대거 포함했다. 중계 캐스터는 배성재, 해설위원은 이동국, 서형욱이 맡았다.
▲ 카카오엔터, '생존 남녀: 갈라진 세상' 출연자 모집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총 1억원의 상금을 걸고 남녀가 한 팀으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생존 남녀 : 갈라진 세상'에 참여할 출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남녀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촬영 기간은 다음 달 7∼17일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