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유효주와 이예원이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천만원)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유효주-이예원 조는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를 치고 정상에 올랐다.
골프존이 개최한 이 대회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효주, 이예원, 박현경, 허다빈, 이가영, 박혜준, 유현조, 이동은 등 8명이 2인 1조로 출전해 스크린골프 실력을 겨뤘다.
유효주-이예원 조는 이가영-박혜준, 유현조-이동은 조와 연장전을 벌여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1천50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