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K리그1 대전 시즌권 구매 "다시 축구특별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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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K리그1 대전 시즌권 구매 "다시 축구특별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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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 원큐패스, 발매 30분만에 지난 시즌 판매량 돌파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프로축구 K리그1으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을 구매하며 새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대전 구단은 이 시장이 2023시즌 모바일 시즌권 원큐패스 구매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대전시청에서 원큐패스를 구매하며 "구단이 지난해 승격을 이뤄내 시민들에게 큰 기대감과 꿈을 심어줬다"면서 "올해도 대전시민들이 축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 150만 명의 대전시민과 축구로 하나 돼 과거 축구특별시의 영광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원큐패스는 판매 오픈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판매량을 돌파하고, 한정판 머플러를 주는 선착순 100장이 2분 만에 '완판'되는 등 대전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큐패스 구매자는 대전의 올 시즌 K리그1 정규리그 홈 경기(최대 19경기) 입장권을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각 홈 경기 입장권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할 수 있다.

이밖에 경기별 예매 수수료(1천원) 감면, 2만원 상당 굿즈 상품권 등 여러 혜택을 받는다.

원큐패스 판매는 10일까지 하나원큐 어플을 통해 이뤄지며, 권종별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어플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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