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태국 치앙마이서 2월 2일까지 전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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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태국 치앙마이서 2월 2일까지 전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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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출국하는 부산 선수단.
태국으로 출국하는 부산 선수단.

[부산 아이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9일부터 2월 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동계 전지 훈련을 진행한다.

부산은 10일 "따뜻한 날씨 속에 체력 훈련 등으로 조직력을 정비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팀과 연습 경기로 기량을 점검하며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섭 부산 감독은 "체력, 전술적으로 보강하고 좋은 팀들과 연습 경기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2월 6일부터는 부산 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시즌 개막까지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 박진섭 감독(오른쪽)과 백승용 삼주 대표이사.
부산 박진섭 감독(오른쪽)과 백승용 삼주 대표이사.

[부산 아이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부산은 주식회사 삼주(브랜드명 트리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삼주는 부산의 경기장 내외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을 할 수 있고, 부산은 트리콜 홍보를 위해 선수단과 함께 하는 미디어 콘텐츠 기획을 진행하게 됐다.

트리콜은 2003년 부산에서 시작, 울산과 경남, 포항, 경주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넓힌 대리운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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