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BBQ배 한국유소년골프 왕중왕전 27∼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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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BQ배 한국유소년골프 왕중왕전 27∼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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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BQ배 유소년골프 왕중왕전 포스터
제1회 BBQ배 유소년골프 왕중왕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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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유소년 골프 유망주들의 샷 대결이 펼쳐질 제1회 BBQ배 한국유소년골프 왕중왕전이 27∼28일 포천시 라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하고 대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올해 연맹 주관 5개 대회 중 1개 이상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저학년(1∼4학년) 남녀부 1∼10위, 고학년(5∼6학년) 남녀부 1∼10위 등과 대회조직위원회가 추천한 선수까지 총 25명이 나서 샷 감각을 겨룬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주관 대회에서 2승을 따낸 이건호(한순도곡초 6학년)와 손제이(가동초 6학년), 1승을 거둔 이솔(입북초 6학년) 등이 기대를 모은다.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과 정순표 한국스포츠경제 대표이사 등이 참가하는 프로암 자선골프대회가 열리고, 이틀째인 28일에는 왕중왕전과 시상식이 치러진다. 중계는 SBS 골프가 맡는다.

왕중왕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황룡부, 불새부, 기린부, 청학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정순표 대표이사는 "이번 유소년골프 왕중왕전은 꿈나무들이 진취적 목표 의식을 함양하고 세계적 스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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